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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Vue.js

Vue.js 란

by 해피스트 2018. 7. 9.

Vue.js 란


프런트엔드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프런트엔드 프레임워크이다.

뷰는 화면단 라이브러리이면서 프레임워크이다.

라이브러리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기술 모음이고, 
프레임워크는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한 틀과 규칙에 따라 개발하도록 밀 구조를 정의해 놓은 도구이다.

뷰 공식사이트 http://www.vuejs.org 에서는 뷰를 점진적인 프레임워크 Progressive Framework라고 부른다.

프런트엔드 프레임워크에는 뷰 외에도 리액트 React 앵귤러 Angular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뷰에 비해 오래전에 나왔던 프레임워크이고 이미 많은 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다. 

뷰의 창시자인 에반 유 Evan You도 구글에서 앵귤러로 많은 프로토타이핑 작업을 하였고, 방대한 크기의 프레임워크 구조에 부담을 느껴, 앵귤러의 명시적 데이터 바인딩과 같은 필수적인 요소만으로 화면을 구현하기 시작했다.
이를 오픈소스화하면서 뷰가 탄생했다.
2014년 2월의 일이다.

뷰의 장점

배우기 쉽다.
리액트와 앵귤러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고 빠르다.
리액트의 장점과 엥귤러의 장점을 갖고 있다. (앵귤러의 데이터 바인딩 특성과 리액트의 가상 돔 기반 렌더링 특징을 갖고 있다.)

☞ 뷰와 다른 프레임워크 성능 비교 https://vuejs.org/v2/guide/comparison.html


※ 나의 소소한 이야기

2017년 말인가 2018년 초인가 A사에서 긴급 도움 요청을 해왔다. 
오픈임박인데 UI가 틀어진다는 연락이었다. 
급하게 갔더니 리액트라는 프레임워크를 쓴다면서 해당 프레임워크의 경험이 없으면 별로 도움이 안될거라고 개발자가 나에게 연락한 사람에게 말했다고 한다. 
해당 프레임워크에 대한 경험이 없었다.
하지만 UI 관련이라면 어쨌든 HTML과 CSS 그리고 JS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틀어진 부분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파일을 열어보니 일반적인 구조가 아니었다. 
최초 작성자가 해당 프레임워크를 마스터한 상태가 아니어서 였는지, 아니면 HTML, CSS에 대한 개념이 덜 잡혀서였는지,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
어쨌든 파일 안에 모든게 정의돼 있고, 그 파일내에서 정의된 것들이기 때문에, 한 파일 단위로 수정해야 했던 기억이 난다.
글을 쓰는 지금도 리액트에 대해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다만, 그때의 내 생각은, 
절대로 잘 아는 상태가 아니면 유료 구축 프로젝트에 연습과 실전을 동시에 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잘 아는 상태란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어찌 어찌해서 해당 프로젝트 수정은 어느 정도 했고, 마무리는 A사의 또 다른 개발자가 지었다. 
지나간 일이지만 그동안 트랜드에 무심했던 내가 그렇게 리액트란 것을 처음 알게 됐는데, 
그 이후 백앤드개발자 정확히 말하면 자바개발자(JSP 아님)를 통해 뷰라는 프레임워크를 알게 됐다.
흘려 보낼 수 있었지만, 호기심이 발동한 나는 조회를 시작했고, 이 프레임워크가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다.
나는 긴 업력을 갖고 있고 내가 돈을 받고 하는 일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외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말 그대로 멀티플레이어로 혼자 뚝딱 잘 만들고 싶다.
그래서 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4차산업으로 인해 기술도 빠르게 진보하고 있어서 공부할 분야가 많다.
업력이 길다고, 나이가 많다고, 알던 지식 그대로는 답보가 아닌 후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 시작이니까 화이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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