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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영화4

보고 싶은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019) 1770년. 화가 마리안느는 수녀원에서 나와 마지못해 하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의뢰받는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를 은밀하게 관찰하기 시작한다. 가장 주목받는 여성 감독 중 한 명인 셀린 샴마의 신작. “후회하지 말고 기억할 것" 이루지 못할 사랑에 대한 감독의 아포리즘이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셀린 시아마 감독, 아델 에넬, 노엠 메를랑, 발레리아 골리노 출연 2019년 9월 18일 프랑스 개봉 영화, 120분, 드라마 원제목은 영어 "Portrait of a Lady on Fire", 불어 "Portrait de la jeune fille en feu" (2019) 2019년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 2019년 텔루라이드, 토론토, 뉴욕 영화제 추천작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 2019. 11. 20.
보고 싶은 영화 "블랙머니" (2019.11.13) 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 할말은 하고 깔 건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출처 : 메가박스 영화 "블랙머니" 상세 페이지) 론스타의 외환은행 먹튀 사건을 영화화했다는 영.. 2019. 11. 19.
보고 싶은 영화 "윤희에게" (2019.11.14) 다시 날 가슴 뛰게 만든 그 말 "윤희에게, 잘 지내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출처 : 메가박스 '윤희에게' 상세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윤희에게" 김희애씨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갑다. 인터뷰에서 "감성멜로"라고 언급했고, 누구나에게나 하나쯤 있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 추억, 아련함과 같은 감성이 있다거나, 누구의 말 처럼 일본영화 "철도원"이나 "러브레터"가 좋았다면.. 2019. 11. 17.
보고 싶은 영화 "조커" (2019.10.02) "내 인생은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 (출처 : 메가박스 '조커' 줄거리) 해외에서 '기생충'이 호평을 이어가는 가운데, 누군가 평에 '기생충'이 자신의 두번째 영화라고 했다. 첫번째 영화는 뭐냐는 질문에 '조커'라고 말해서, 그렇다면 나도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역할을 맡고, 토드 필립스 감독으로 10월 2일 개봉했다고 한다. 아마도 베트맨 시리즈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조커'의 입장을 보여주는 영화인가 보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했나? 어.. 2019.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