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유튜브 클래시티비의 "좋은 남자 / 좋은 여자 만나는 법"의 내용을 보고 메모해 둔 내용을 옮겨 적는다.
이상형 / 파트너 선택 기준 5
1. 누구보다 편한 사람인가
2. 확신이 느껴지는 사람인가
3. 말과 행동에 배려가 있는 사람인가
4. 내 꿈을 응원해 주는 사람인가
5. 함께 있을때 내 스스로 모습이 멋지게 느껴지게 하는 사람인가
관계 relationship 에서 중요한 포인트
연인, 남자친구, 여자친구, 파트너, 친구 ... 어떻게 정의하더라도 이 기준이면 내게 좋은 영향을 줄 사람인지 내게 나쁜 영향을 줄 사람인지 명확해 진다.
"누구보다 편한 사람인가"
다시 말하면 함께 있어서 편한 사람,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인가이다.
호감 단계를 지나 썸을 타고 서로의 마음을 어느 정도 확인한 상태에서 좀 더 깊이 있는 관계로 넘어갈 때
인생 동반자, 결혼 상대로서 고려할 때 중요한 부분이다.
케미컬이 쏟아지는 시기에는 감정 기복도 심하고 자칫하면 오해와 싸움이 일어나기 쉬운데 그 시기에도 안정과 평안을 느낀다면 오케이! 패스!
"확신이 느껴지는 사람인가"
좋아하고 사랑한다 해도 불안한 감정과 생각이 이어지는 관계, 사람이 있다.
상대방에게 확신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고, 많은 커플, 많은 관계가 이런 사유로 헤어진다.
"말과 행동에 배려가 있는 사람인가"
나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도 잘 봐야 한다.
타인에게 무례한 사람은 어느 순간 나에게도 무례해질 가능성이 있다.
연기는 쉽지만 지속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인성이라고 해도 좋고 인품이라고 해도 좋다.
"내 꿈을 응원해 주는 사람인가"
사랑하는 사람, 가까운 사람으로 부터의 지지는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이 된다.
날 지지하지 않고 반대하거나 무관심, 무시한다면 관계는 긍정에서 부정으로 넘어간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파트너, 얼마나 이상적인가.
"함께 있을 때 나 스스로의 모습이 멋지게 느껴지게 하는 사람인가"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이다.
자존감과 자신감을 채워주는 사람, 이런 사람과 함께 한다면 최고의 축복이다.
이 이상형 선택 기준 5는 각각 다른 내용인듯 해도 서로 연관이 있다.
3개는 있는데 나머지 2개는 없다...는 경우는 생기기 어려울 듯.
관계에서 중요한 건 "신뢰"다.
그 신뢰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삼아보면 어떨까 한다.
이 사람이 내 사람인가?
이 사람이 내 소울메이트인가?
이 사람이 내 파트너인가?
이 사람이 내 남자친구로 괜찮은가?
이 사람이 내 여자친구로 괜찮은가?
이 사람과 사업을 해도 괜찮을까?
이 사람과 00을 해도 괜찮을까? 라는 질문을 할때 스스로 이 기준에 맞춰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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