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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36

입이 궁금하고 출출할 때 단백질을 먹어보자 식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딱히 배가 고프진 않은데 뭔가 먹고 싶을때가 있다. 입이 궁금하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럴 때는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 위주로 보충하고 미네랄 영양제를 더 잘 챙기려고 한다. 신기하게도 우유나 두유, 혹은 단백질 음료, 소량의 치즈, 견과류, 육포와 같은 것을 먹으면 가라 앉는 경우가 자주 있다. 포만감은 없어도 궁금함은 사라지고 오히려 집중이 잘 되는 경험을 했다. 몸이 단백질이 부족해서 신호를 보낼 때 인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1. 고기가 먹고 싶을 때 2. 단게 땡길 때 3.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때 4.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톱이 잘 부러지는 경우 5. 몸이 자주 아프고 쉽게 피로해질 때 흔하게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찾아 먹는.. 2020. 6. 6.
운동식단 광파오븐 고구마 맛있게 굽기 240도 30분 에어프라이어가 대세지만 아직까지는 광파오븐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강 간식으로 밤고구마와 스윗고구마(?)를 구입해서, 이번에 광파오븐에서 구웠습니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구워 파는 군고구마를 먹었었는데, 자주 먹을 거면 고구마를 사서 구워먹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큰 고구마 보다는 작은 고구마가 좋아서 자잘한 걸로 샀어요. 위 고구마가 꿀고구마, 아래는 밤고구마라고 해서 샀는데, 배달이 잘못된 건지, 둘의 차이가 거의 없었어요. 밤고구마라기 보다는 그냥 노란고구마 어릴 때 먹던 그 밤고구마가 아니라 살짝 실망했지만, 고구맛은 찐이에요. 광파오븐에서 고구마 굽는 온도는 고구마 크기가 크면 250도에서 1시간, 작으면 240도에서 50분 정도 라던데, 항상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정보 참고해서 240도에서 .. 2020. 5. 28.
아침 대신 아이스크림 먹고 하루 시작 12시 전에 자면 새벽 4시 30분 전후로 깨는데, 일찍 일어나면 출출하다. 아침 식사가 익숙하지 않은 생활 패턴. 군고구마에 두유를 먹거나 ...... 좋은 습관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시거나 ....... 공복 커피는 나쁜 습관 빵을 먹거나 ..... 밀가루 안받음 라면을 먹거나 ..... 밀가루 안받음 우연히 떠오른 생각 붕어싸만코 같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어떨까 그래서 바로 몇 개를 사와 먹어 봤다. 겉엔 과자, 안쪽엔 아이스크림, 떡, 팥. 많이 차지않고, 달고, 맛있고, 오~ 생각보다 매우 든든하다. 출출함인지 배고픔인지 둘다인지 몰라도 싹 사라졌다. 찾아보니, 아이스크림은 혈당을 완만하게 상승시킨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체지방이 불어나긴 어렵다. 나는 구하기 쉬운 붕어싸만코 같은 과자.. 2020. 5. 19.
건강하게 걷고 캐시 적립, 1석 2조 생활운동 앱테크 운동은 모든 종류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동물인 인간에게 운동은 필수적인 것이고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 여러 운동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하기 쉽고 해야만 하는 움직임이 걷기이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우리는 자신의 두 다리로 걷기 때문에 평소 어떻게 걷느냐가 걷기 노동 또는 걷기 운동이 된다. 그 차이는 걷기에 대한 집중과 자각 유무라고 생각한다. 오랜 세월 동안 걷기에 집중하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는 걷기 노동을 했다면, 최근에 바른 자세에 관심을 갖고 걷기와 달리기를 하면서 바른 걷기가 운동이 된다는 걸 알았다. 출근, 퇴근, 이동, 계단오르기, 점심시간 산책을 통해 바른 자세로 걷기를 하면서 내 몸의 움직에 집중하면 운동이 된다. 걷기가 다이어트와 수명연장에 .. 2020. 5. 19.
경험공유, PT 받아야 할지 고민될때 작년 12월에 운동일지를 썼으니, 5개월만에 쓰는 운동 근황. 그리고 작년에 시작한 운동 경험을 적으려고 한다. 1. 왜 운동을 시작했나 20대 까지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체력과 복원력이 좋다. 30대 부터는 회복력이 전과 다르다는 걸 체감한다.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생활 패턴을 바꾸지 못하고 버틴다. 뭘로 버티느냐, 영양제로 버틴다. 그러다 바꾸지 않고는 안될 조건이 되어서야 생활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만약 꾸준히 어릴 때 부터 운동을 했다면 체감의 정도가 달라지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신체적인 변화는 누구도 피할 수 없다. 내 경우, 만성피로, 틀어진 자세, 말린 어깨, 허리 아픔, 왼쪽 무릎과 골반의 간헐적 통증, 충분한 시간을 잠에 할애해도 아침에 개운하지 않은 신체 컨디션.. 2020. 5. 18.
운동일지 20191206 PT 하체운동 12월 겨울, 날씨 춥다. 지난 화요일에는 올해 처음 눈을 봤다. 집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센터를 가기 때문에 도보 이동하는 동안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두툼한 외투를 입었다. 센터에서 빌려주는 운동복을 입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내 운동복이 좋다. 정말 가볍게 하체 풀어주고, 고고씽 트레이너 만나서 오늘은 가볍게 해주세요~라고 했건만, 결코 가볍게 해주지 않더라~ 1. 힙어덕션 20kg 20회, 25kg 15회 30kg 10회 3세트 20kg로 시작해서 20회 한번 해보곤 바로 25kg, 그리고 다시 한번 30kg로 업. ㅠㅠ 중둔근 운동, 하고 나니 엉덩이 뻐근 2. 와이드 스쿼트 20회, 8kg 덤벨 와이드 스쿼트 15회 1세트, 10회 3세트 상체 긴장 유지하면서 가슴펴고 상체를 내려서 엉덩이가 더 .. 2019. 12. 6.
운동일지 2019-12-04 PT 상체운동 오랜만에 PT 하체운동인줄 알고 하체 스트레칭 위주로 했는데, 상체운동함. 1. 로풀리 15kg 15회 20kg 10회 3세트 마지막 세트 후반 2~3회는 제대로 당기지 못했다. 이제는 억지로 팔로 당기지 않기 때문에 당겨지지 않는건 최대한 당기는 정도까지만 당긴다. 2. 밴트 오버 바벨 로 10kg 15회 4세트 아래로 당길 수록 후반에 더 힘들다. 물어보니 위쪽으로 당기면 팔이나 어깨가 개입하면서 좀 더 쉬워진단다. 아래쪽으로 당겼다. 3. 친업 35kg 10회 30kg 10회 25kg 5회 3세트 35kg는 쉽고, 30kg도 충분히 하고, 25kg로 5회 시도 느리게 올라갔지만 도움 없이 5회를 했다. 두번째 세트도 했다. 세번째 세트는 마지막 2회는 도움을 받았다. 친업 머신은 할 수록 재밌다. .. 2019. 12. 4.
운동일지 20191126 PT 하체운동 복도에서 하체 스트래칭과 웜업 동작을 하고 센터로 이동했다. 스쿼트 20회 2세트 10kg 바벨 스쿼트 15회 3세트 일반 스쿼트 20회 1세트 진행했는데, 하체에 힘이 안실려서 자세가 불안정, 1세트 더 진행했다. 10kg 일체형 바벨을 어깨에 얹고 3세트 정도 더 진행한 것 같다. 땀이 그렇게 많이 나진 않았다. 트레이너 요청 사항은 엉덩이가 빠지지 않게 하고 일어설때 엉덩이 부터 들어올리는 것에 집중 레그컬 15kg 15회 1세트 20kg 10회 3세트 오랜만에 레그컬을 했는데, 20kg 로 진행하고 난 후에 햄스트링이 빵빵해졌다. 아마도 이 중량으로 계속해야 할 것 같다. 트레이너 요청사항은 늘릴 때 충분히 늘리라는 것, 그리고 다시 당길때 반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끝까지 버티다 올리라는 것 레그프.. 2019. 11. 27.
운동일지 20191122 PT 상체운동 11월 22일자 PT 상체운동 기록 넷플릭스 드라마 시즌 마저 보다가 기록하는 걸 잊어버렸다. 체스트 프레스 10kg 15회 4세트 가슴운동, 오랜만에 체스트 프레스 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가슴운동은 따로 개별 연습을 덜하는 편이고, 집에서는 가슴 스트래칭을 하거나 가슴운동 동작을 반복하면서 가슴근육을 늘리는 연습을 하고 있다. 여전히 근육이 작기 때문에 자극도 작지만, 흉근 운동을 한 다음 날은 작게 효과가 있다. 어시스트 친업 30kg 15회 1세트 25kg 10회 3세트 등운동, 30kg 에서 15회, 비교적 쉽게 했다. 트레이너가 25kg 로 중량을 올렸고, 중량을 올리면 좀 더 긴장한다. 중량 올리고 첫 세트는 힘겹게 했는데, 팔힘을 많이 쓴것 같다. 첫 세트 후 트레이너가 요청한 사항.. 201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