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야기] 알테오젠, 에이피알, 유진스팩10호

2월 29일 목요일 단타 내역 : 유진스팩10호 +4.75% 익절

매수 10회 매도 10회로 분할매수 분할매도로 매매 방법을 변경했다. 

첫 매수 금액을 잘못 넣어 아차했고, 정신차리고 이후로 원하는 매수금액으로 잘 거래했다. 

오늘 거래는 예상했던 저가 금액에 잘 도달해서 낮은 금액으로 샀고, 예상했던 금액에 잘 도달해서 매도도 원활해서 스트레스가 적었다. 

또 호가창 스캘핑 위주로 거래하다 추가로 차트분석을 함께 하면서 예측했다. 

유진스팩10호 단가가 낮고 분할매매 하면서 매수 완료된 금액보다 더 떨어져도 심리적 부담이 덜했다. 

심리적 부담이 적으니 머리 회전도 원활했고 덕분에 오늘 성투했다.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4일 동안 매매가 뜻대로 되지 않고 엇박자가 나서 짜증나기 시작했다.  

 

오랜 경럭을 갖고 있는 투자자, 기관, 외국인들이 각자 나름의 툴을 갖고 분석하고 매매하니 물량으로 작전을 짜면 당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 움직임을 읽고 편승하면 윈윈이다.

내 목표는 어떤 환경 어느 종목에서든 잃지 않고 익절하는 기술을 익히기.

그걸 연습하는 거고, 오늘도 내일과 같길 바란다.

 

2월 27일~ 2월 28일 수요일 단타 내역 : 에이피알 -13.63% 손절 

에이피알 상장일이었다. 

배당주는 받지 못했고, 장개시 후 매매를 시도했다. 

단가가 높아서 물리면 복구가 어렵다.

단단위 개수로 거래, -13.63% 처참한 결과를 받았다. 

매수 체결되자 마자 훅~ 떨어지면서 당황했고, 금액이 크니까 부담이 가중됐고, 생각이 많았던 머리는 잠시 멈췄다. 

첫 매수가 복원은 1회도 안됐으니 잘못 들어간게 맞다.

원래 27일 매수하고 매도까지 마무리했어야 했지만 너무 많이 물려서 28일에 추매하고 -13.63에서 손절했다. 

 

공모가 25만, 시가 445,500원,고가 467,500원, 저가 288.500원, 종가 317,500원 (2/27) 

장개시 이전에 주욱 올라 467,500원 찍고 그 이후로 하락했다. 

28일 종가 300,4000원, 29일 종가 298,000원 

 

2월 28일 수요일 단타 내역 : 알테오젠 +1.81% 익절 

27일 손댔던 알테오젠에 다시 들어갔다. 

알테오젠처럼 상승세에 있는 종목은 능력이 되는 한 저가 매수하고 기다렸다 장마감 전 마지막 오름세에서 매도하는게 낫다는 걸 알았다.

어짜피 오름세에 있기 때문에 굳이 사이클을 탈 이유가 없었다.

하나 배우고 간다.

 

2월 27일 화요일 단타 내역 : 알테오젠 +0.68%

28일에 적은 내용과 동일하다. 

그나마 상승 종목이어서 익절이지 하락 또는 보합이었으면 손절이었다. 

이 날 주식매매에 무조건적인 공식은 없다는 걸 알았다. 

상황을 보고 방향을 정해야 한다. 

 

2월 26일 월요일 단타 내역 : 알테오젠 +0.08% 

호가창만 보고 거래하다가 말아먹은 케이스다. 

물론 중간 중간 차트도 봤지만 주말 동안 놀아서 감을 잃었다. 

앞에 썼듯이 떨어졌을 때 사서 올랐을 때 팔면 되는 누구나 다 아는 원리지만 언제 저가인지 언제 고가인지는 개인 역량이다. 

알테오젠은 이 달 8만원대에서 16만원대로 올라섰다.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