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생긴 미간 주름 관리하기

미간 주름이 깊어지면 외관 상 나쁜 점과 해결 방법이다. 

나이 들어 보인다.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보인다. 
근심이 있어 보인다.
어두워 보인다.
화나 보인다.  

나이가 들어 나이가 들어 보이는 건 자연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화나 보이거나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보인다면 내 의도와 상관없이 거리감을 제공할 수 있다. 

모든 주름이 그렇듯 미간 주름 역시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그 주름이 생기기 까지 얼굴에 있는 수 많은 표정근들이 규칙적으로 주기적으로 움직였다는 뜻이다. 
습관이 된 표정이 만든 주름이기에 주름 라인을 바꾸려면 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인공적으로 바꾸는 방법은 
보톡스, 미간 사이 패인 곳에 필러 물질을 삽입해 꺼진 볼륨을 살려준다. 
또 다른 방법은 레이저, 흉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진피에 열 자극을 준 후, 조직이 자연스럽게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면서 새로운 조직을 생성시켜 피부 탄력과 볼륨을 증가시켜주는 방법이다.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 젠틀맥스 레이저가 있다. 
미간, 눈가 주름뿐 아니라 목주름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은 즉각적인 효과가 있지만, 영원히 지속되진 않는다. 
통념상 좋은 인상을 갖기 위해서는 이런 인스턴트 방법과 표정 근육 습관을 의도적으로 바꾸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웃는 얼굴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어금니를 앙다물지 말고 살짝 띄운 상태로 입가를 좌우 상단으로 올려 웃는 연습을 한다. 
뭔가에 집중하면 다시 무표정이나 인상을 쓰는 형태로, 내 얼굴이 편해 하는 근육을 유지하려 하겠지만, 
유지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연습을 매일하면 인상이 바뀐다. 

그리고 사람들과 마주칠 때, 그리고 얘기를 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쳐다 본다. 
웃는 근육을 과하지 않게 활성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