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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톰포드 오드우드 Tom Ford Oud Wood

by 해피스트 2023. 12. 19.

톰포드 오드우드 노트 

스모키 블렌드 오우드 , 샌달우드, 베티버, 통카빈, 앰버, 로즈우드, 카다엄 

 

남성, 여성 모두 좋아하는 향이다. 

톰포드 브랜드 자체가 남성에 편향되어 있어 향수의 타겟층도 남성이겠지만, 실제로 향이 고급스럽기 때문에 성별 보다는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첫향은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있고, 잔향은 개인 경험으로는 불호가 거의 없다. 

고급스런 우디향 좋아하면 강한 호일 것이고, 가벼운 향을 좋아하면 불호일 수도 있다. 

구입 후 너무 향이 강하다 싶으면 외출 전 미리 뿌려두는 것도 방법이다. 

7시간 이상 지속력을 갖고 있고 향도 잘 퍼지기 때문에 이 향수를 뿌리면 누구라도 향을 입었다는 걸 알게 된다. 

 

오드퍼퓸이라 지속력이 좋고, 특히 톰포드 향수는 잔향 지속력이 더 좋은 것 같다. 

보통 가을, 겨울에 추천하는 걸 봤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더운 한여름을 제외하곤 사계절 모두 괜찮다. 

향수는 계절보다는 옷차림과 더 밀접하다고 생각한다.

 

오프라인 구매는 신세계본점에서 가능하고, 시향도 가능하다. 

재고가 없는 날도 있어서, 꼭 당일에 구입해야 한다면 전화 문의 후 방문하거나, 미리 방문해서 예약하는 게 좋다. 

온라인 구매는 언제나 그렇듯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니치향수 가격대이다. 

30ml 20만원대, 50ml 30만원대 

 

고급스러운 섹시함, 성숙함, 듬직함,

포멀과 세미 캐주얼 모두 잘 어울린다. 

이름에 우드가 들어있는, 이름값을 하는 향이다. 

 

이미지 출처 @ Tom Ford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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