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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3

보고 싶은 영화 "블랙머니" (2019.11.13) 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 할말은 하고 깔 건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출처 : 메가박스 영화 "블랙머니" 상세 페이지) 론스타의 외환은행 먹튀 사건을 영화화했다는 영.. 2019. 11. 19.
보고 싶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2019.10.23) 김도영 감독, 정유미, 공유 드라마, 119분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출처 : 메가박스 영화 "82년생 김지영" 상세페이지)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을 스크린에 담았다. 언론에서는 페미니즘을 말하고, 일부 남성들은 역차별을 말한다.. 2019. 11. 18.
보고 싶은 영화 "윤희에게" (2019.11.14) 다시 날 가슴 뛰게 만든 그 말 "윤희에게, 잘 지내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출처 : 메가박스 '윤희에게' 상세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윤희에게" 김희애씨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갑다. 인터뷰에서 "감성멜로"라고 언급했고, 누구나에게나 하나쯤 있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 추억, 아련함과 같은 감성이 있다거나, 누구의 말 처럼 일본영화 "철도원"이나 "러브레터"가 좋았다면..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