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듄'도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본 영화라 기록을 남긴다.
현재까지 영화 '듄'은 '듄: 파트1(2021)', '듄: 파트2(2025)'가 개봉됐다.
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다.
'듄: 파트3'는 소설 메시아를 원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점치며, 워너 브라더스에서 2027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검토 중이라고 한다.
'듄'은 SF 우주판 '왕좌의 게임'이다.
원작은 프랭크 허버트가 1965년에 발표한 소설로, SF 문학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SF의 성전'이라고 불리는 대작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인 '스파이스'를 둘러싼 가문들의 전쟁, 그리고 그 중심에서 탄생한 전설적인 메시아 '폴 아트레이데스'의 서사시가 있고 탄탄한 설정으로 정치적 음모와 철학적 사유가 있는 영화이다.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척박한 모래 행성인 아라키스(듄)에는 우주 항해의 필수 자원인 '스파이스'를 채취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스파이스는 수명을 연장하고 예지력을 선사하는 마약이자 에너지원이다. '스파이스를 지배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는 말이 이 시리즈의 모든 갈등을 관통한다. 여성들로 구성된 비밀 결사인 베네 게세리트는 수천 년간 유전 계획을 통해 인류의 진화를 조종하며 초인적인 존재 '퀴사츠 헤더락'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주인공 폴은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자신의 예지력이 불러올 피비린내 나는 성전(지하드)을 두려워하며 고뇌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거대한 모래벌레(샤이 훌르드)와 베두인 문화를 연상시키는 프레멘의 생존 방식 등도 볼만 하다.
듄: 파트 1 (aka 듄)
성장과 각성의 시작 : 주인공 폴의 귀족 가문 아트레이데스가 아라키스 통치권을 맡게 된다. 이것은 라이벌 가문 하코넨의 함정으로, 폴은 가족을 잃고 사막으로 도망을 간다. 현지 원주민 프레멘과 접촉하며 자신의 운명(예언적 존재)을 깨닫기 시작한다.
듄: 파트 2
복수, 권력, 운명의 실현 : 폴이 프레멘과 함께 하코넨 가문을 반격하고 점점 메시아적 존재로 추앙받는다. 사막 전사로 성장하고 정치, 종교적 지도자가 된다. 결국 제국 권력 구조 자체를 뒤흔드는 선택을 한다.
거대 세계관에서 복잡한 세력도, 낯설고 방대한 용어들 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영화를 본다는 느낌으로 보겠지만 아트레이데스와 하코넨의 세력도나 가계도를 미리 정리해서 보면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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